오세훈, 서울세계불꽃축제 앞두고 안전점검…"빈틈없이 만반 대책"
올해 첫 이틀간 개최…4일 전야제·5일 본행사
안전인력 6800명 투입…도로통제·지하철 무정차 통과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하루 앞둔 3일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등 현장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세계불꽃축제 주요 무대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둘러보며 인파관리 방안과 안전지원계획,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확인했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은 처음으로 이틀간 열린다. 4일 전야제에 이어 5일 본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에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을 전망이다.
오 시장은 여의도 한강공원 입구에서 구역 식별 강화계획과 인파 해산계획, 교통 통제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어 축제장으로 이동해 불꽃 관람구역 관람석 설치 상태와 관람객 출입통제·동선, 안전펜스 설치 여부, 화장실과 휴지통 등 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살폈다.
그는 "올해 처음으로 불꽃축제가 이틀간 열리는 만큼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시와 경찰·소방·자치구가 함께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만반의 대책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효대교 활용과 일부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 등 교통통제가 예정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유 있게 이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한화그룹과 소방재난본부, 영등포·용산·동작·마포구, 서울경찰청 등과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축제 기간 안전인력 6800명을 투입한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일부 대중교통 운영계획을 조정하는 등 교통·안전·편의 분야별 종합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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