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로 통합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유네스코유산전략원'으로 이관
정부 공공기관 기능개혁…행안부 소관 기관 2곳 통폐합·이관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행정안전부 산하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로 통합되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국가유산청 산하 '(가칭)유네스코유산전략원'으로 이관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행안부 소관 공공기관 개편안을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정원 25명 규모의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는 정원 72명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로 통합된다.
행안부 소관인 정원 25명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국가유산청으로 넘겨져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와 함께 '(가칭)유네스코유산전략원'으로 재편된다.
이에 따라 이번 기능개혁으로 행안부 소관 공공기관은 2개 줄어들게 된다.
정부는 이날 공공기관 기능개혁과 함께 2차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 방향도 발표했다.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350여개를 대상으로 잔류를 최소화한다는 원칙 아래 올해 4분기 중 구체적인 이전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이전에 착수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기능개혁은 유사·중복 기능을 일원화하고 소규모 기관과 자회사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전체 공공기관 가운데 총 109개를 감축할 계획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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