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안전 논문 공모전…첫 국가승인 피해조사 데이터 활용
만 18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11월10일까지 접수
우수작 4점 선정해 장관상 등 수여…학술대회 발표 기회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국가승인통계로 공표된 '재난·사고 피해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재난·안전 정책 개선 방안을 발굴하는 논문 공모전을 연다.
행안부는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정책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함께 오는 11월10일까지 재난·안전 분야 논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2025년 재난·사고 피해조사' 통계 데이터를 실제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사고 피해조사는 안전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로 올해 처음 국가승인통계로 공표됐다.
공모전에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재난·사고 취약성 개선 방안과 안전취약계층 지원 정책 방향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월10일까지 논문과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논문은 심사를 거쳐 총 4점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대상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최우수상에는 한국행정연구원장상, 우수상에는 한국정책학회장상과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지며 우수 논문은 한국행정연구원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기회도 제공된다.
논문 서식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소통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재난·사고 피해조사 통계 데이터는 안전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조사"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통계 데이터가 널리 활용되고 정부의 재난·안전관리 정책에도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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