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오세훈, 서울조각페스티벌 참석…"일상서 좋은 예술 만나게 하겠다"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린 '제3회 서울조각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야외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참여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서울조각페스티벌'은 도시 전역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드는 '조각도시 서울'의 핵심 행사다. 올해는 '예술의 도시, 산들바람 타고'를 주제로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 뚝섬한강공원, 서울숲 등 서울 시내 5곳에서 조각 작품 123점과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11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야외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권치규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등 미술계 주요 인사와 시민·관광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 시장과 참석자들은 이후창 조각도시서울 예술감독의 안내로 행사장에 전시된 작품을 둘러보며 탁 트인 녹지와 어우러진 야외 조각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서울 곳곳에 놓인 조각 작품들이 시민의 일상에 미소와 여유를 더하면서 서울을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우리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며 서울의 예술적 매력을 마음에 담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에서 좋은 예술을 만날 수 있고 즐길거리와 볼거리, 느낄거리가 더욱 풍성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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