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은 '오동근린공원' 자락길 새단장…성북구, 30일 전면 개방

시비 4억5000만원 투입해 노후 데크·난간 교체

오동근린공원 무장애데크 자락길 정비 완료.(성북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년 넘게 노후화된 오동근린공원 무장애 자락길을 정비하고 물빛정원 데크쉼터를 확장했다.

성북구는 도서관 인근부터 물빛정원 자락길 쉼터까지 0.31㎞ 구간의 정비를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동근린공원 무장애 자락길은 2014년 조성됐다. 구는 시비 4억 5000만 원을 들여 낡은 데크 상판과 난간 등을 교체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물빛정원의 이용객이 늘면서 기존 데크쉼터도 약 50㎡ 넓혔다. 확장 구간에는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계단식 구조를 적용했다.

자락길과 물빛정원은 정비를 통해 하나의 산책 동선으로 연결됐다. 성북구는 물빛정원에서 주민 참여 행사와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