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검정고시 합격축하금 2차 지원…"학교 밖 청소년의 도전 응원"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 대상
20만원 모바일 구로사랑상품권 선착순 지급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구로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2차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에서도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위해 노력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1차 합격축하금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했으며, 하반기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지원을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검정고시 합격일 기준 1년 이상 연속해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한다. 단 동일인에 대한 지원은 1회로 제한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또는 구로구청 아동청소년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온라인 신청자는 신청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보내면 된다.
합격축하금은 '서울Pay+' 앱을 통한 모바일 구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11월 중 개별 문자를 통해 지급 일정이 안내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12개월 이내 구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한 걸음씩 노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합격축하금이 청소년들이 성취의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의 진로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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