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배경영상 최우수작에 '이 땅에서'…내년 정부 공식영상 제작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독도 일출과 설악산 폭포, 한라산 백록담부터 반도체와 태양광발전까지 대한민국의 자연과 문화유산, 미래상을 담은 영상 '이 땅에서'가 애국가 배경영상 국민참여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애국가 배경영상 국민참여 공모전' 최종 결과를 27일 발표한다.

공모전에는 모두 152건의 영상 기획안과 장면 연출안 또는 영상이 접수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작 2점과 장려상 9점을 선정했고, 본선에서는 애국가 1~4절 전체 영상을 제작해 상징성과 공공성, 영상미 등을 심사했다.

최우수상인 행안부 장관상에는 '이 땅에서'가 선정돼 상금 8000만 원을 받는다. 이 작품은 독도 일출과 설악산 폭포, 한라산 백록담 등 자연경관과 종묘·경복궁·신라 금관 등 문화유산, 반도체·태양광발전 등 미래 발전상을 애국가 가사와 곡조에 맞춰 담았다.

우수상은 '보통의 우리, 서로의 나라 대한민국'이 차지했다. 어린이와 학생, 노동자, 상인 등 일상에서 만나는 국민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작품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행안부는 이번 공모전을 바탕으로 내년 정부 공식 애국가 배경영상도 제작할 계획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