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3개 대학 총학생회와 청년정책 '현장 소통' 강화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총학생회와 협약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경희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와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과 3개 대학 총학생회 회장단,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와 3개 대학 총학생회는 △청년정책 홍보와 의견 수렴 △청년 행사 기획·추진 △청년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 후 열린 차담회에서는 청년정책의 방향과 대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놓고 구체적인 의견이 오갔다.
구와 3개 대학은 다음 달 청년주간의 '트로이카', '삼동제'와 11월 학술포럼 등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행사도 협력해 준비할 계획이다.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은 구와 대학 사이에서 청년정책과 현장 의견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최동민 구청장은 "청년정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정책을 만드는 것만큼 필요한 청년에게 제대로 알리는 것도 중요한 만큼 3개 대학 총학생회와 꾸준히 소통해 현장의 제안이 실제 정책과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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