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학 꿈꾸는 13개국 청소년 23명…연세·한양대서 대학생활 체험
751명 지원해 23명 선발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유학을 희망하는 13개국 청소년 23명이 연세대와 한양대 캠퍼스를 둘러보고 입학설명회와 유학생 멘토링에 참여하며 서울 대학생활을 체험했다.
서울시와 서울글로벌센터는 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서울하이스쿨체험단' 4박 5일 일정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에는 미국, 일본,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13개국 23명이 참여했다. 전 세계에서 751명이 지원했으며 한국어 실력과 서울 유학 의지 등을 기준으로 온라인 면접을 거쳐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연세대에서 대여 교복을 입고 캠퍼스를 둘러본 뒤 학생식당에서 식사하고 재학생들과 전공 선택과 진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양대에서는 외국인 특별전형과 입학 절차, 장학제도,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받았다. 한양대 재학 유학생들과 만나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 준비 과정과 유학 경험도 들었다.
이 밖에도 K팝 댄스 원데이 클래스, 한복 체험, 경복궁·북촌한옥마을 탐방 등 서울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손형권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해외 청소년들이 서울에서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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