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도배·타일·목공 건설인력 30명 양성…교육비 전액 지원
8월 12일까지 미취업 구민 모집…취약계층 집수리 현장실습 연계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국제업무지구 조성과 재개발 사업에 따른 건설인력 수요에 맞춰 도배·타일·건축목공 전문인력 30명을 양성한다.
용산구는 8월 12일까지 '골라잡(job)고 뚝딱! 건설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도배기능사와 타일기능사, 건축목공기능사 과정으로 각각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구민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과정별 중복 신청은 할 수 없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용산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는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교육은 8월 25일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과정별로 진행된다. 도배 과정은 8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건축목공은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타일은 9월 10일부터 10월 7일까지 운영된다.
도배와 건축목공 과정은 각각 25회·200시간, 타일 과정은 17회·136시간으로 구성된다. 모든 교육은 평일 오전 9시부터 하루 8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집수리가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 가구와 연계한 현장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개인 공구 구입비는 참여자가 부담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대규모 재개발이 예정된 지역 여건에 맞춰 구민들이 건설 분야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라며 "미취업 청년과 중장년 구민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