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빵 흥행 잇는다"…당 줄이고, 밤 더한 '서울밤단팥빵' 27일 출시

서울빵 1탄 출시 100일 만에 8만 개 판매
롯데백화점 본점·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선봬

서울밤단팥빵.(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출시 약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8만 개를 넘긴 '서울빵'이 밤을 넣은 저당 단팥빵으로 후속 제품을 내놓는다.

서울시는 전통 제빵기업 고려당과 함께 개발한 '서울밤단팥빵'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밤단팥빵은 지난 4월 출시한 '서울단팥빵'과 '서울통밀브레드'에 이은 두 번째 서울빵 제품이다. 기존 서울단팥빵처럼 당도를 일반 제품보다 약 36% 낮추고 단팥소에 밤을 넣어 고소한 맛과 식감을 더했다.

서울단팥빵과 서울통밀브레드는 출시 약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8만 개를 돌파했다. 출시 초기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품절과 구매 대기가 이어졌다.

서울밤단팥빵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고려당 매장에서 판매한다. 두 매장의 '서울 코너'에서는 서울밤단팥빵과 서울단팥빵, 서울통밀브레드를 함께 선보인다.

서울시는 민간기업과 협업해 저당·고단백 식품을 비롯한 건강 먹거리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편의점 CU와 '서울마이소울 건강 간편식' 5종을 출시했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와 간식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