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공원서 여름축제 '대피서'…대형 슬라이드·낚시풀 운영

8월 8~9일 물놀이 축제

'제3회 여름축제 대피서' 홍보 포스터.(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다음 달 8~9일 영등포공원에서 대형 슬라이드와 어린이 낚시풀 등을 갖춘 물놀이 축제를 연다.

영등포구는 '2026년 여름축제 대(大)피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축제에는 대형·소형 슬라이드와 어린이 낚시풀 등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버블쇼와 마술쇼 등 공연과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회차,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사전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영등포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받는다. 회차별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현장에서도 회차별 15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구는 물놀이 시설을 매시간 45분 운영한 뒤 15분간 휴식한다.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수질과 시설물 상태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휴게 공간과 탈의실, 화장실도 마련한다. 텐트는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 놀이터가 되고 가족들에게는 여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