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전·세종 등 호우 피해 6개 시·도에 재난특교세 21억 긴급 지원
응급복구·이재민 구호 긴급 투입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재원을 우선 투입해 추가 피해를 막고 피해지역의 조기 정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전시와 세종시, 경기도, 충북, 충남, 경북 등 6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결정됐다. 지원된 재난특교세는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2차 피해 방지에 우선 활용된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재정법' 제45조에 따른 '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를 활용해 복구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은 피해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정부도 이번 호우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만큼 국민들께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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