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연차 공무원과 공직문화 혁신…행안부, '조직문화 새로고침' 총회

저연차 혁신모임 활동 성과 공유…조직문화 개선 방향 논의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가 저연차 공무원들과 공직문화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9일 충북 진천 복합혁신센터에서 범정부 저연차 혁신모임인 '조직문화 새로고침(F5)' 총회와 제28회 워크스마트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새로고침(F5)'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저연차 공무원 100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혁신모임이다.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부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 1년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에 참여하고, 사회연대경제기업 '빅이슈코리아'와 조직문화 우수기업인 '기아'를 찾아 민간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가이드' 제작에 참여하고 '신규 직원에게 기피 업무 떠넘기지 않기', '근무시간 외 무분별한 연락 자제' 등 저연차 공무원의 시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 과제도 제안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직사회 조직문화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사회에 바라는 변화와 실천 의지를 담은 '체인징 메시지'를 작성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열린 제28회 워크스마트포럼에서는 '저연차가 시작하는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저연차 공무원의 역할과 일하는 방식 혁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병철 행정안전부 참여혁신조직실장 직무대리는 "이번 총회와 포럼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직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