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깨나 불조심"…소방청, 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화재안전 주제 국민 참여 공모…우수작 47점 선정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소방청이 국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연다. 우수작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부터 전국 안전문화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오는 8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2026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 안전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창의적인 안전 메시지를 발굴해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표어(캘리그라피)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개 부문에 한해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는 창의성과 공감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작품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공개 검증을 병행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 발표되며, 시상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에 진행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47점을 선정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소방청장상 등 상장과 총 12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소방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전체험관 등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되고, 전국 전시회와 안전문화 행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욱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안전 메시지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며 "'자나 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처럼 시대를 반영하는 우수한 작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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