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찬 금천구청장 취임…"구민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민선9기 공식 출범…6대 핵심 프로젝트·5대 공약 추진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민선9기 금천구가 공식 출범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민생을 최우선에 둔 책임행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울 금천구는 지난 1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9기 금천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인사, 구민,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통령 취임 축하 메시지 대독, 내빈 축사,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 구청장은 취임선서를 통해 구민을 위한 책임과 봉사의 자세를 다짐하고, 취임사에서는 '구민과 함께 활기찬 금천'을 구정 목표로 제시했다.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행정을 펼치고 약속보다 성과로 평가받는 구정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금천구는 민선9기 핵심 과제로 '경제를 살림, 공간을 살림, 복지를 살림, 교육·문화를 살림, 삶을 살림, 미래를 살림' 등 6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구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30분 통근도시 프로젝트 △아동·청소년 돌봄체계 구축 △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환경 혁신 △생활밀착형 주민 불편 해소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등 5대 공약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혁신·스마트 행정을 도입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책임 있는 실행력을 바탕으로 구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금천구청장으로서 서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금천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속으로 그치지 않고 성과로 증명하는 구청장,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일 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구청장은 제10대·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에 힘써왔다.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과 실행력 있는 행정을 강조해 왔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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