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ESG 코리아 어워즈' 서울 지역 대상…ESG 행정 인정
음식물쓰레기 하루 8톤 감축 등 성과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양천구가 폐기물 감량과 탄소중립 정책 등 지속가능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2026 ESG 코리아 어워즈' 서울 지역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양천구는 지난 23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6 ESG 코리아 어워즈'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서울 지역 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ESG 코리아 어워즈'는 ESG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 분야 60개 지표와 106개 세부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양천구는 환경·사회·거버넌스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폐기물 감량과 탄소중립 정책, 주민 참여형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사례인 RFID 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사업은 보급률을 2022년 37%에서 지난해 71%까지 끌어올렸으며, 하루 평균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90톤에서 82톤으로 약 8톤(8.9%)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와 함께 '정원도시 양천' 조성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신재생에너지 확산, 환경교육 등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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