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적극행정 1위는 '밤샘 긴급돌봄'…우수사례 6건 선정

전세사기 전수조사·용왕산 스카이워크도 우수 사례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로 지정된 양천 6호점 체육수업 모습.(양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양천구가 구민 생활 개선에 기여한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한 가운데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 운영'이 최우수 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양천구는 2026년 상반기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2건의 사업이 후보에 올랐으며 주민투표와 직원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는 보호자의 야근과 입원, 출장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초등학생에게 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영유아 중심 돌봄체계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에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수조사 및 정책대안 수립'과 '용왕산 스카이워크 조성'이 선정됐다.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수조사는 서울시 최초로 피해 주택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제도 개선안을 마련한 사업이다. 용왕산 스카이워크는 무장애 데크길과 경관조명을 조성해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려 사례로는 저소득 1인 가구 건강음료 지원, 신월·신정생활권 개발 규제혁신, 장난감·육아용품 대여서비스 확대 등이 선정됐다.

양천구는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게 포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