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지방의원 찾아간다…자치인재원, 전국 4개 권역 직무연수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새롭게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초선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초선의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1일 실시된 지방의원 당선인 과정에 이어 초선의원 등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의정활동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의원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상권은 16일 창원컨벤션센터, 서울·인천·경기권은 25일 보훈교육연구원, 충청·전라·제주권은 29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강원권은 7월 13일 인터불고 원주에서 각각 열린다.
권역별 연수에는 전국 지방의회 초선의원 100명 안팎이 참여할 예정이며, 재선 이상 다선 의원과 의회 직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지방의원이 소속 권역 외 다른 권역 교육에도 교차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교육 참여의 편의성을 높였다.
교육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 '조례안 입안과 심사', '지방의회 예·결산 심사', '지방의원 공무국외출장' 등 의정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지방의원 공무국외출장 과목을 별도로 편성해 주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 국외연수 제도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직무연수가 초선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