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경찰 출신 정치인 입성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3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서울 동작구청장에 류삼영(61)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류 후보는 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개표율 91.67 % 상황에서 45.25%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경쟁자인 김정태 국민의힘 후보를 10%포인트(p)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류 후보는 경찰 출신 정치인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 동작구청장직에 도전했다.
1964년생으로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동아대에서 경찰법학 석사와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 대동고를 졸업했으며 부산연제경찰서장과 부산영도경찰서장, 울산중부경찰서장,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과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지역위원장을 지냈다. 이재명 대표 시절 민주당 영입인재로 정치권에 입문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소상공인위원장을 맡고 있다.
류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동작의 가치를 두 배로, 구민의 행복을 내일로'를 비전으로 내걸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와 교육특구 조성, 교통망 확충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신속 추진 △노량진 수협부지 고밀도 랜드마크 개발 △노량진 미래산업 교육특구 지정 △노량진 종합예술문화회관 건립 △이수~과천 광역도로 터널 조기 착공 △구립 산후조리원 설립 △사당권역 제2보건소 신설 △통합돌봄 전담조직 및 AI 돌봄체계 구축 등이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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