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상품권으로 '서울배달+땡겨요'서 주문하면 최대 40% 할인"

상품권으로 2만원 주문 시 선할인·페이백·쿠폰 중복 적용…최대 8천원 이상 할인

'서울배달+땡겨요' 할인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고유가와 고물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는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주문하면 최대 40%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민들의 외식비와 배달비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오는 18일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에 맞춰와 지역화폐를 연계한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서울배달+땡겨요'는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2% 중개수수료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시 공공배달앱이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500억 원 규모의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 구매 즉시 10% 선할인이 적용되며, 결제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추가 환급받을 수 있어 최대 15% 수준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 자치구별 배달전용상품권(자치구 땡겨요상품권)과 달리 서울 전역의 '서울배달+땡겨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 어디서든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시민들이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지역화폐로 주문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쿠폰 할인과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신한은행은 오는 31일까지 '무한리필 오천가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화폐로 2만 원 이상 주문 완료한 고객은 5000원 할인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 받은 서울사랑상품권도 동일하게 적용돼 지원금 지급 당일부터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2만 원 이상 포장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브랜드 할인 쿠폰 등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체감 할인 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만약 서울배달+땡겨요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시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선할인(10%)과 페이백(5%), 신한은행 이벤트 쿠폰(5000원)을 적용하면 최대 40% 수준의 할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포장 할인(3000원), 브랜드 할인쿠폰 등 추가 혜택까지 더하면 체감 할인 폭은 55% 이상으로 커진다.

모든 이벤트 쿠폰과 페이백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을 보유한 시민이라면 혜택이 집중된 기간 내 '서울배달+ 땡겨요'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을 연계한 이번 혜택 확대를 통해 시민들은 외식·배달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은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이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