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기업 사업화·해외진출 지원…정부, 참여기업 35곳 공모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정부가 재난안전기업의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술은 있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재난안전기업 사업화 역량 강화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4일부터 27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상용화나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안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됐다. 참여 기업 가운데 일부는 해외 기업과 시범 구매 계약을 체결하거나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총 35개 기업을 선정해 진출 희망 시장에 따라 국내·해외 사업화와 해외규격 인증 취득 분야로 나눠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국내 사업화 분야에서는 공공 조달시장 진출, 투자 유치, 제품·기술 고도화 등을 지원하고, 해외 사업화 분야에서는 해외 조달시장 진입과 수출 확대를 위한 컨설팅이 이뤄진다.
해외규격 인증 분야에서는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과 함께 인증비와 시험 접수비 등 일부 비용도 지원한다.
신청 방법과 선정 절차는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재난안전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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