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웰니스 위크' 5월 개막…요가·K-팝 등 10회 운영
'습관·행복·건강·치유·조화' 5H 테마 구성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5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2026 한강 웰니스 위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의 한강, 내일의 건강'을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공연·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한 도심형 웰니스 행사다. 총 5주간 주말마다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Habit(습관)·Happy(행복)·Healthy(건강)·Healing(치유)·Harmony(조화)'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각 주차별로 체험존과 무대 프로그램을 연계해 가족 단위부터 개인 방문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막 주간에는 음악치유와 영양상담, 힐링 요가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가수 하하 공연, 청소년 댄스·보컬 경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에는 에어바운스, 줄넘기 챌린지, 트램펄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토크콘서트, K-팝 댄스 공연이 마련된다.
이후 'Happy'와 'Healthy' 주간에는 퍼스널컬러 진단, 훌라댄스, 재즈·힙합 공연과 함께 티 테라피, 싱잉볼 명상, 러닝 체험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월 'Healing'과 'Harmony' 주간에는 핸드테라피, 필라테스, 힐링 DJ 세션과 함께 거리공연, 아카펠라 공연 등이 이어진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도그요가'와 플랜트 클래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부분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체험형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소정의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한강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에서 시작된 작은 웰니스 습관이 시민의 일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든 세대가 자신의 속도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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