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농업 전문가 30명 양성…수료 후 원예·텃밭 강사 활동
영농경력자·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대상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참여자 30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개설돼 올해로 26기를 맞았으며 총 10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학교 정원 원예 강사, '함께 그린 텃밭 교실' 운영자, 도시농업 전시·박람회 자원봉사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5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총 80시간 무료로 진행된다. 도시농업 개념과 토양·비료 이해,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텃밭 채소 재배와 실내 원예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체 교육의 80% 이상을 이수하고 시험을 통과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민 중 농업계 학교 출신자, 농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3년 이상 영농경력자, 농업 관련 교육 이수자, 관련 기관·단체 근무 경력자 등이다.
신청은 14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와 증빙서류는 27일까지 전자우편이나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5월 6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으로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며 "도시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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