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재난 희생자 추모·안전 실천 다짐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재난·안전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2015년부터 기념식을 열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 민간단체, 일반 국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됐다.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추진, 재난 피해자 권리 보장, 산업재해 근절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방향에 맞춰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국민, 시민단체, 정부 등 분야별 대표자가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국민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주제 영상을 상영하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생명존중 안전사회 구현 의지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장에는 재난안전 분야 주요 정책과 함께 사진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 안전일기 우수작을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어린이가 위험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안전교육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관심과 실천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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