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배우는 친절…용산구, 공무원 대상 '친절 아틀리에 교육'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달 9일 인문학 기반 친절교육 '친절 아틀리에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술 작품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통해 공감과 친절의 가치를 익히고, 이를 행정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명화를 활용해 민원인의 심리와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명화의 구도와 색채, 비율 등 표현 기법이 주는 인상을 분석해 민원 요지를 파악하는 방법과, 화가의 의도를 민원 응대에 접목하는 공감 중심 친절 실천 방안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화 매체를 활용한 '친절 시네마 교육'에 이어 진행된 인문학 기반 친절 프로그램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강의도 함께 제공해 전 직원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공무원과 민원 접점 부서를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부서별 자체 교육과 친절 직원 포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친절행정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친절 아틀리에 교육이 공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행정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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