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보건환경톡톡' 운영…시민 참여 강화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보건환경톡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보건·환경 연구 성과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연구원은 그동안 전광판 영상, 뉴스레터, 유튜브 등 온라인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환경톡톡'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올해 12월까지 찾아가는 홍보 부스, 시민 교실, 전문 강연회, 진로 멘토링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주요 행사와 연계한 홍보 부스를 통해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학부모와 어린이를 위한 시민 교실에서는 안심 먹거리와 환경 보호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는 연구사와의 대화와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오픈 캠퍼스 멘토링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첫 일정은 4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지구의 날' 행사다. 현장에서는 오존과 미세플라스틱 관련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퀴즈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미세먼지 대응, 반려동물 위생 등 생활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 질문에 전문가가 직접 답하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 분야뿐 아니라 환경·동물복지 분야까지 폭넓은 정보를 다룰 계획이다.
연구원은 행사 이후에도 현장에서 나온 질문과 답변을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누리집과 SNS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톡톡'을 통해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더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