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지원…용산구 '용산아이사랑교실' 운영

2026년 용산아이사랑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모집.(용산구 제공)
2026년 용산아이사랑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모집.(용산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모자보건 프로그램 '용산아이사랑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출산가정이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용산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출산준비교실, 산후관리교실, 손태교교실, 모유수유교실, 오감발달놀이교실로 구성된다. 교육은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신부와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약 20명을 모집해 신생아 케어, 수유 교육, 리듬마사지, 분만 리허설 등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산후관리교실은 출산 후 2주 이상 지난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 회복 요가와 골반 교정, 전신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손태교교실은 딸랑이, 흑백 모빌, 수유등, 드림캐처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임신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유수유교실 '행복한 모유수유 클리닉'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임신부와 수유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 교육을 제공한다.

오감발달놀이교실은 생후 6개월부터 12개월 영유아와 보호자 10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신체 통합 교육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국제모유수유전문가, 베이비마사지 지도자, 태교상담전문가 등 전문 강사진이 맡아 운영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