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베트남 지아라이성과 협약…교육·관광 등 교류 확대

용산구-지아라이성 업무협약식.(용산구 제공)
용산구-지아라이성 업무협약식.(용산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베트남 지아라이성과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교류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이어온 베트남 퀴논시와의 관계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베트남 지방행정구역 개편으로 퀴논의 상위 행정구역인 지아라이성이 출범하면서 협력 체계를 재정립했다.

협약식은 지난 3월 31일 용산구청에서 열렸으며,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지아라이성 부성장 응우엔 티 탄릭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교육·청소년 교류와 유학 지원, 경제·문화·관광 협력, 의료보건 지원, '용산국제교류사무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아라이성 대표단은 방한 기간 하나투어, 인천항만공사, 현대산업개발, 용산구상공회의소,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코엑스 등을 방문해 민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베트남과의 교류를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