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3 북카페' 개소…작은도서관 문화공간으로 전환
어린이 열람 공간·소규모 모임 공간 마련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신정3동주민센터 내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한 '신정3 북카페'를 조성하고 지난달 3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2014년 개관 이후 12년 이상 경과해 노후된 도서관을 카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꿨다. 주민이 머물며 독서와 소통을 함께 할 수 있는 '동네 사랑방' 같은 생활 거점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북카페는 연면적 178㎡ 규모의 오픈형 라운지 구조로 조성됐다.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와 전자책 이용을 위한 태블릿 PC 공간을 마련해 디지털 독서환경을 구축했다.
또 소파와 테이블을 배치한 휴식 공간과 어린이 열람 공간인 키즈존, 소규모 모임 공간 등을 마련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 작품 전시 공간도 조성해 참여형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양천구는 노후 작은도서관을 북카페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목2동, 목3동, 신월3동, 신정3동 등 4개소를 조성했고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정3 북카페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편안하게 소통하는 지역의 힐링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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