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부터 공연·체험까지"…마포구,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슬로건으로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마포구립도서관은 강연과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접할 수 있게 했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작가 초청 강연과 참여형 공연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5일에는 구환회 작가가 '온라인 서점 MD와의 대화: 내게 필요한 책을 만나는 가장 쉬운 방법'을 주제로, 16일에는 김민식 작가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습관, 독서와 여행'이라는 강연에 나선다.
18일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조롱박이 들려주는 이솝우화'를 운영하고, 25일에는 '똥볶이 할멈'의 강효미 작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 마포중앙도서관은 도서 연체로 대출이 정지된 회원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특별 대출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 소금나루도서관에서는 자연·인문·예술을 아우르는 인문학 강연이, 서강도서관은 강연 프로그램인 '도서관 초대석'과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푸르메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이야기와 체험, 전시를 결합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용강동작은도서관은 13일 황유진 작가를 초청해 '부모를 위한 그림책 독서법' 강연을 진행한다. 아름드리작은도서관은 14일 '다정한 그림책 여행'을 준비했다.
아울러 꿈나래어린이영어도서관은 10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주간 기념 특별 도서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 행사에 대한 프로그램 일정,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도서관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책을 매개로 구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고, 누구나 쉽게 찾고 머물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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