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 '진해군항제' 300만명 예상…행안부, 현장 안전점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방문

국내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4.3.31 ⓒ 뉴스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300만 명 이상 방문이 예상되는 봄꽃 축제 '진해군항제'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진해군항제'(3월 27일~4월 5일) 현장을 방문해 축제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 본부장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군항제위원회 등과 회의를 열고 인파 관리와 교통 대책, 응급구조 체계 등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행사장 주요 이동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화재 대비 소화기와 전기 분전함, 가스설비 등을 점검하고 인파 집중에 따른 병목 발생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여좌천과 중원로터리처럼 인파가 밀집하기 쉬운 구역의 순간 최대 수용 인원 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수용 인원을 초과할 경우 즉시 출입 통제와 우회 안내가 이뤄지도록 대응을 주문했다.

주말 혼잡에 대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버스전용차로 운영 등 교통 소통 대책도 점검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축제장을 찾는 국민이 안심하고 진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