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부 장관 23억 7960만 원 신고 [재산공개]

예금 증가·부동산 공시가 상승 영향
김승룡 소방청 차장 5억…4000만 원 증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KIA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3.24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억 796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윤 장관의 재산은 종전 21억 6111만 원에서 1년 새 2억 1849만 원 늘었다.

재산 증가는 예금 증가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영향으로 분석된다. 예금은 7억 6190만 원으로 1억 1761만 원 증가했고, 정치자금 계좌도 1억 1802만 원으로 8814만 원 늘었다.

건물은 10억 3553만 원으로 1405만 원 증가했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삼보아파트는 5억 600만 원으로 상승했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상가는 953만 원으로 405만 원 감소해 공실 영향이 반영됐다. 배우자 소유 구리시 인창동 상가 4억 7000만 원과 구리시 수택동 사무실 전세권 5000만 원은 변동이 없었다.

토지는 1억 2420만 원으로 370만 원 증가했다. 배우자 명의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대지 가액 상승이 반영됐다. 자동차는 2012년식 '모하비'로 694만 원이다.

채권은 배우자 사인간채권 3억 5000만 원으로 변동이 없고, 채무는 배우자 임대보증금 1700만 원으로 동일하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24억 3632만 원을 신고해 1억 8320만 원 증가했다. 예금은 6억 7200만 원으로 9278만 원 늘었고, 서울 용산구 도원동 삼성래미안 아파트는 약 9억 6808만 원으로, 본인과 배우자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억 4986만 원을 신고해 1억 1386만 원 증가했다. 예금은 8억 5839만 원으로 늘었고, 세종시 아름동 아파트 전세권은 2206만 원 감소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2026년도 소방청 핵심 업무추진 방향 및 중점 과제 등 업무보고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6.1.8 ⓒ 뉴스1 김기남 기자

김승룡 소방청 차장은 5억 867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1년 새 4078만 원 늘었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 단독주택 등 건물 재산은 8억 1700만 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예금은 5224만 원으로 늘었고, 증권은 매도와 가액 변동 영향으로 3억 5433만 원 줄어 853만 원이 됐다. 채무는 3억 7921만 원으로 3087만 원 줄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