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통합돌봄·가정형 호스피스 연계 교육…말기환자 조기 발굴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강남구는 통합돌봄과 가정형 호스피스를 연계해 말기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실무 교육을 이달 24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청담동 복합문화센터에서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과 동 방문간호사 등 약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월 체결한 '통합돌봄 가정형 호스피스 협력사업' 협약 이후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다.
강남구는 병원과 연계해 말기 환자에게 방문 진료와 간호, 통증 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는 생활·주거·정서 지원을 맡아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생애 말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현황 △가정형 호스피스 제도 △통합돌봄 연계 절차 △말기환자 조기 발굴 기준 △연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내용을 다룬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의뢰 시점 판단 기준을 공유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말기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존엄을 지키며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