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공연, 검문검색 탄력 운영…정부 "국민 안전·불편 최소화 총력"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정부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와 관련해 대규모 인파가 운집하는 상황에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등 국제적 불안 요인에 따라 테러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으며,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 금속탐지기 등을 활용해 위험물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등 테러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실제 이날 등산용 칼·회칼·가스총·테이저건·커터칼·무허가 드론 등을 현장에서 적발했다.
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혼잡도와 안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후 시간대부터는 검문검색을 일부 완화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검문검색은 테러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불편을 감수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테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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