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벨이 일상 지키는 '안심굿즈'로…서울시, 'S.O.S 가디언즈' 출시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민의 골목길, 등굣길 안전과 안심을 책임져 온 서울 '안심헬프미' 벨이 '안심 굿즈'로 다시 태어났다. 서울시의 첫 번째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 연구팀(ID+IM Lab)과 협업해 'S.O.S 가디언즈(안심벨 가죽 참, Shield Of Seoul)'를 개발하고 오는 23일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서울시의 안심 굿즈 '안심벨 가죽 참'은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일상 보호를 위해 제작·운영해 온 기존 '안심헬프미' 개인 안전장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일상에서 경험하는 정책'이다. 위급 시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려 주변의 도움을 유도하는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패션 아이템인 가죽 키링 형태로 디자인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벨 가죽 참'은 서울의 상징성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제품은 해치와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등 사방신을 모티브로 한 5종으로, '수호'라는 공통 의미를 기반으로 형태와 실루엣, 디테일을 차별화했다.
판매는 서울마이소울샵 5개소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에서 단독 진행한다. 모든 제품은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한 달간 10% 할인 행사와 현장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굿즈샵 (개소당) 선착순 30명에게 해치&소울프렌즈 랜덤 피규어를 증정한다.
배상민 KAIST 교수는 "이번 굿즈를 통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도시의 매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경험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가치와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