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생활폐기물 1.5% 감축…'1인 1봉투 줄이기' 추진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서약식 김진만 강남구 부구청장(가운데) 모습.(강남구 제공)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서약식 김진만 강남구 부구청장(가운데) 모습.(강남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이달 18일 구청에서 직원 74명이 참여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서약식'을 열고 생활쓰레기 감축 실천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1인당 종량제봉투 1개 줄이기'를 통해 생활폐기물 1.5% 감축을 추진한다.

서약식은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건강한 자원순환, 웰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16일에는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 80명이 실천서약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이를 전 부서와 전 동으로 확산하는 단계다.

구는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되는 폐비닐 13.2% 가운데 12% 이상을 재활용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감량이 아닌 자원 재활용 중심의 '자원순환 웰니스' 체계를 구축한다.

각 동에서는 클린데이 운영과 종량제봉투 파봉 체험 캠페인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확대해 실천을 유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종량제봉투에 섞여 버려지는 자원을 분리해 다시 쓰는 문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직원 실천을 시작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해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