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050 인생디자인학교' 250명 모집…중장년 역량 강화

'퍼실리테이터 과정' 첫 도입

2025년 '4050 인생디자인학교' 운영 모습.(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은 중장년 역량 강화를 위한 '4050 인생디자인학교' 상반기 참여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생디자인학교는 서울시 중장년 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중장년 시민이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서울시민대학 동남권(강동)과 다시가는(관악) 캠퍼스에서 운영되며 만 40~64세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과정은 △라이프스킬 살롱 △플랜하우스 워크숍 △프로젝트 실험실 등 3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젝트 실험실'에서는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올해 신설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커뮤니티와 학습자 간 소통을 이끄는 실전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수료 후 시민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접수하며, 합격자는 4월 7일 발표된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중장년 시민들이 배움을 넘어 실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지역사회에서 시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