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현직자와의 만남' 개최…삼성·SK·LG 멘토 참여

취업 트렌드 분석·소그룹 멘토링…청년 250명 모집

현직자와의 만남 홍보 포스터.(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삼성·SK·LG 등 주요 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현직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1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기업 전·현직자 20명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트렌드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삼성 엔지니어가 강사로 나서 '2026 취업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취업 시장 흐름을 설명한다. 이어 '취업 Q&A' 시간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현직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참가자가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의 멘토를 선택해 취업 준비 경험과 직무 정보 등을 듣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멘토는 삼성·SK·LG 등 대기업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과 공기업 전·현직자 20명으로 구성됐다. IT·R&D, 마케팅·콘텐츠, 인사·기획, 영업·관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19~39세 영등포구 거주 또는 생활권 청년이며 모집 인원은 250명이다.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상황에 따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청년들이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취업 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