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생활체육교실' 본격 가동…"29개 교실 무료 운영"
배봉산·답십리공원·장안1수변공원 등지서 진행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2026년 생활체육교실'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동네 공원과 운동장, 체육관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시작하고 싶지만 헬스장 등록이 부담인 주민'에게 문턱을 낮춘 게 특징이다.
올해 생활체육교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종목은 12월까지 이어진다. 장소도 한곳에 몰지 않고 배봉산 숲속광장·야외광장, 답십리공원, 용두근린공원, 장안·휘경·이문 수변공원, 청량중 체육관, 용두초 운동장 등 생활권 곳곳에 배치했다.
종목은 에어로빅·라인댄스·아침체조·국학기공 같은 기초 체력 프로그램부터, 게이트볼·파크골프·인라인스케이트·다이어트복싱·여성배구·여성축구·시니어바둑교실까지 다양하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대부분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 시간 맞춰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어르신·여성 등 특정 대상 중심 프로그램이거나 장소 여건이 있는 일부 종목은 참여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또한 날씨나 장소 여건, 강사 사정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권장된다.
구는 '중랑천 체육공원' 명칭이 지난해부터 장안1·장안2·휘경1·휘경2·이문 수변공원으로 바뀐 만큼 안내문에 적힌 장소를 정확히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운동은 멀리 가서 하는 게 아니라, 집 가까운 공원에서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좋다"며 "구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운영 일정과 장소는 동대문구 누리집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동대문구 체육진흥과로 하면 된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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