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국 공공주차장 1만곳 무료 개방…길찾기 앱으로 바로 확인

공유누리·네이버지도·카카오맵 등서 검색 가능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설 연휴 기간 전국 공공주차장 1만여 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연휴 기간 귀성·귀경과 성묘, 가족 방문 등으로 늘어나는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공공기관과 행정기관, 학교 등이 운영하는 공공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13일부터 공공자원 개방 플랫폼 '공유누리'와 주요 길찾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 등에서 '설무료주차장', '명절무료주차장', '무료공공주차장'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현재 위치나 목적지 인근 주차장을 찾고 길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주차장별로 무료 개방 기간과 운영 시간, 야간 개방 여부 등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공유누리나 길찾기 앱에서 세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행안부는 2018년부터 명절마다 공공기관과 학교 등의 주차장 개방 정보를 취합해 국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심과 주거지역의 주차 수요를 분산하고, 명절 기간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