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뛰는 K-소방…설 맞아 '지구촌 안전' 현장 이야기 공개

특집 영상 'K-소방의 안전벨트! 지구촌 안전은 ON' 선보여

설 특집 영상 콘텐츠 'K-소방의 안전벨트! 지구촌 안전은 ON' 썸네일(소방청 제공)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소방청이 설 명절을 맞아 전 세계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공무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 기획 콘텐츠를 공개한다.

소방청은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설 특집 영상 콘텐츠 'K-소방의 안전벨트! 지구촌 안전은 ON'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해외 각지에서 국민 안전과 재난 대응을 담당하며 대한민국 소방의 역할과 위상을 넓혀가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활동을 조명한다.

영상에는 소방청 최초로 해외공관에 파견돼 주베트남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최성하 소방경을 비롯해, 남극 장보고기지에서 화재 대응과 안전 업무를 맡고 있는 가기혁 소방위, 캐나다에서 소방정을 활용한 국가 항만 재난 대응체계를 연구 중인 박현원 소방령이 출연한다.

이들 소방공무원과의 인터뷰는 한국과 각 해외 근무지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인터뷰에서는 극한의 근무 환경에서 겪은 경험과 보람, 해외에서 맞는 설 명절에 대한 소회,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 등이 진솔하게 담겼다.

특히 가족과 명절을 공통 키워드로 구성해, 국민들이 소방관의 헌신과 노고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콘텐츠의 특징이다. 인터뷰 진행에는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직접 참여해 현장 이야기에 깊이를 더했다.

해당 영상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앞으로도 명절과 같은 국민적 공감 시기를 계기로 정책 메시지와 현장 이야기를 결합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