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세이탄광 수몰사고 희생자 유해 1점 추가 발굴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일제강점기 일본 조세이탄광 수몰사고 희생자의 유해가 추가로 발굴됐다.
행정안전부는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에 위치한 조세이탄광 해저 갱도에서 수몰사고 희생자 유해 1점을 발굴·수습했다고 6일 밝혔다.
조세이탄광 수몰사고는 1942년 2월 3일 갱내로 해수가 유입되며 발생했으며, 당시 총 183명이 숨졌다. 이 가운데 조선인 희생자는 136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고 이후 오랜 기간 유해 수습이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유가족의 아픔이 이어져 왔다.
정부는 이번에 수습된 유해에 대해서도 기존에 발굴된 유해와 마찬가지로 한·일 공동 유전자 감정을 추진해 신원 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다.다.
한편 조세이탄광 해저 갱도 유해 발굴 작업은 오는 1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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