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서울굿즈' 수익, 쪽방촌 전달…서울시, 민관협업 사회공헌 확대

[자료]서울시청
[자료]서울시청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서울브랜드 민간협업 사업에 참여했던 파리바게뜨, 만월회, 커버낫 협업 제품 판매 수익 일부를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총 1000여만 원 상당으로 빵과 음료, 의류 등 5000여 점에 이른다. 기부 물품은 오는 5일까지 서울역(1호점)과 영등포(3호점) 온기창고를 통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온기창고는 기존의 선착순 물품 배분 방식에서 벗어나 쪽방촌 주민들이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서울시 운영 사회복지 공간이다.

이와 함께 포시즌스호텔서울도 개관 1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협업한 프로젝트 수익 일부를 온기창고에 기부했다. 앞서 서울라면 굿즈를 출시한 풀무원은 서울런 교재비와 서울마음편의점 지원 등으로 사회공헌을 이어온 바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온기창고를 통해 전달되는 물품이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업이 사회공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