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 '대설 특보'…행안부, 중대본 1단계 가동
10시부로 대설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윤호중 장관, 철저한 제설 취약계층 안전 관리 당부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일 오후 10시부로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중대본부장)은 2일 오전까지 많은 양의 눈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시간 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상 기상에 대비해 강설 실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월요일 출근길 도로결빙으로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 등 제설작업을 철저히 하고, 버스정류장 주변이나 이면도로, 보행 구간 등을 대상으로 한 후속 제설을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또 작업 시에는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윤 장관은 한파로 인해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기저질환자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한파 쉼터의 개방과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라고 지시했다.
안전 수칙 안내와 관련해서는 재난 문자(CBS)·자막방송(DITS) 등 가용한 모든 매체를 활용해 기상특보와 교통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대중교통 이용, 감속운행 등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국민께서도 기상정보와 교통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내 집·점포 앞의 눈을 치우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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