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지역경제 살린다…동작구, 상품권 80억 원 발행
동작사랑상품권·동작땡겨요상품권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소비 부담 완화를 위해 8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과 '동작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오는 2월 4일 오후 5시부터 동작사랑상품권을 5% 할인율로 발행한다. 올해 총발행 목표액 148억 원의 54%에 해당하는 규모로, 구는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을 완화하기 위해 발행 목표액의 절반 이상을 설 명절 이전에 조기 공급하기로 했다.
동작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 원, 보유한도 150만 원으로 서울페이+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관내 가맹점 1만 3700여 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구는 올해부터 배달전용 상품권인 동작땡겨요상품권도 새롭게 도입한다.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발행되며,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배달앱 '땡겨요'에 등록된 동작구 가맹점 14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20만 원, 보유한도는 100만 원이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발행 규모는 올해 총발행 목표액 1억 원의 50%에 해당하는 5000만 원이다.
두 상품권 모두 소득공제 혜택이 있고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서울사랑상품권(동작사랑·동작땡겨요·광역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배달전용 상품권 5% 페이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설 명절을 맞은 구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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