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비영리단체 공익활동사업 공모…최대 3000만원 지원
복지·민생경제·사회통합 등 5개 분야에 총 8.7억 원 규모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복지·건강, 민생경제, 문화관광·체육, 사회통합, 교통·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지원 규모는 8억7000만 원이다.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고, 선정 시 사업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시민체감형 사업이나 서울시 정책을 보완·확장하는 공익사업이 주요 선정 대상이다. 심사는 단체 역량과 사업의 공익성·독창성·파급효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특별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가 맡는다.
올해 공모의 가장 큰 변화는 수행 단체의 책임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의무 자부담 비율을 10% 이상으로 확대한 점이다. 자부담 비율이 15% 이상이면 가점 3점, 20% 이상이면 가점 5점이 부여된다. 반면, 서울시 후원 명칭을 사전 승인 없이 사용한 단체나 전년도 사업 수행·정산 평가가 미흡한 단체 등은 심사에서 배제된다.
신청 단체는 최근 5년간 공익사업 보조금 지원 이력에 따라 '기존 단체'와 '신규 단체'로 구분해 선정하며, 선정 비율은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공모 신청은 2월 2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3월 27일 오후 2시 서울시 누리집과 보탬e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모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2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 내용과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회계 처리 기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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