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고교학점제 대비 '예비 고1 고교생활 로드맵' 추진

서대문구가 고교학점제를 대응하기 위해 '예비 고1 고교생활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서대문구가 고교학점제를 대응하기 위해 '예비 고1 고교생활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 환경 변화에 대비해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공교육 기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대문구는 학생의 선택과 책임이 강조되는 고교학점제 환경에 맞춰 고교 진학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예비 고1 고교생활 로드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겨울방학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를 '대입 성공을 위한 고교생활 완전 정복 주간'으로 지정하고, 예비 고1 학생들이 입학 전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 △진학 동기 형성 △고교학점제 기반 고교생활 전략 설계로 이어지는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영어·수학 자기주도학습 캠프(12일), 우수 대학 캠퍼스 투어(14~16일), 고교학점제 설명회(17일) 순으로 운영된다.

자기주도학습 캠프에는 EBS 정승익 영어 강사와 정종영 수학 강사가 참여해 고교 학습 구조 이해, 학습 계획 수립, 자기주도 학습 루틴 구축 등 고등학교식 학습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캠퍼스 투어는 연세대학교(14일), 성균관대학교(15일), 이화여자대학교(16일)에서 진행된다. 고교생활 초기 전략 수립을 위한 고교학점제 설명회에는 EBS 윤윤구 입시 강사가 나서 과목 선택 전략과 변화된 학생부 관리 방향, 예비 고1과 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서대문구 내 중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