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어르신 방문 구강건강 사업 전국 1위…복지부 장관 표창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방문노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공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구강진료 모델을 정착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강 건강은 영양 섭취와 의사소통, 전신 건강과 직결되지만 고령층에서는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노원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복지부 시범사업에 참여해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지역 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의사가 협업하는 방문형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의료진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구강검진과 건강 상태 진단, 맞춤형 위생 교육, 상담, 위생용품 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리 전·후 구강 상태를 비교·평가하며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도 마련했다.
지난해 5개월간 데이케어센터 2곳을 포함해 16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2·3차 방문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반복적인 교육과 중재를 통해 구강위생 관리 수준과 구강기능 지표가 개선되는 성과도 나타났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현장 중심 보건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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