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ESG 지역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오는 15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ESG 지역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성과공유회 1부는 ESG 민관협력 공모사업 참여기업인 '케이앤아츠'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문을 연다. 지역 내 ESG 실천에 앞장선 우수업소를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동별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 성과를 공유한다.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ESG'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일반 구민 10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성과공유회는 올해 펼쳐진 ESG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동작'을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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